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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과 합평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9. 19:10

    1. 블루베리가 끝나고 거리의 새들은 더 이상 보라색 변을 보지 않는다(오디도 끝났으니까). 이렇게 매미 시즌이 시작됐다.이상하게도 블루베리가 더이상 열리지 않는 sound가 되면, 씁쓸하고 아련한 느낌이 든다. 정말 열심이셨던 여름이었구나, 다시 한번 블루베리를 맛보고 싶다. 블루베리는 없고 끔찍한 여름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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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멋진 징후(Good Omens)'을 보았다. 닐 게이먼 원작에 닐 게이먼이 시나리오도 썼다. 데이비드 테넌트는 "원래는 괜찮았는데 마이클 50까지 괜찮아 졌다. 너무 재미있었다. 둘의 궁합이 최고야.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야기가...... 좋았다. 나에게도 세상의 끝에서, 악마가 sound를 외치는 날이 오면, 나도 함께 똑바로 서서 구령을 하고 싶다. 넌 나한테 아무것도 없다고. 내가 믿는 것이 나를 스토리하게 만들고, 내가 스토리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러니 너무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있는 것은 아닐까. 나쁜 사람이란 무지하거나 공감할 능력이 없는 사람의 다른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 봤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 이해하고 용서하자는 의미는 없다. 그럴 능력도 없다.데이비드 테넌트는 고란 ツ데레 역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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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많이 울었다 7월.마음적으로 시련이 짧은 때에 잇따랐다. 본인, 저에게 어떻게 하실 겁니까, 라고 생각되지만, 단지,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걸리는 것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 아닌가 싶다. 결코 평탄하지 않은 길 번번이 넘어지고 만다. 그래도 사양은 마냥 쫄지만은 않는다. 입니다. 자신의 체력은 줄었다. 이런 턱을 만날 때마다 늙어가는 것을 느낀다. ​, 소마, 감독판 3가끔 경찰이 공개되는 것 이프니다동데, 바로 하면. 내 생각에 누군가의 껍질을 벗기는 장면이 본인이 올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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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샤이닝을 비롯한 공포 영화를 잇달아 집에서 봤다. 샤이닝을 여러 번 봤지만 볼 때마다 걸작이라는 걸 느낀다. 볼 때마다 Sound처럼 재미있다. 그것은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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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라 차에, 라차로 행복한 라챠로을 보았다.봐서 나쁘지 않고 심정이 슬펐지만 행복했다. 이렇게 착한 사람을 본다는 게 꿈만 같았다. 그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또 좋은 사람의 내용으로는... 아름다운 장면이 조용하고 이 영화는 다시 저장해 놓은 리뷰를 꼭 완성하자.랏짜로를 보고 드디어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었다. 영화를 보면 랏짜로, 랏짜로, 랏짜로오, 혼잣말 내용을 반복하게 되는데. 딱 부르고 싶고라차에서 했더니, 아 맞다 차파구리 만들어 먹으려고 했구나. 생각나서, 그 길에 마트가서 사와서 만들어 먹었다. 생각만큼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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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최신 달팽이를 많이 보고 있다. 그게 반드시 계단이라 예를 들어 시인이 밟힐까 봐 몰래 들어가 사람들의 발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겨 놓는다. 달팽이를 들어올릴 때 조심스럽지만 과인은 크고 힘이 세며, 달팽이는 작고 약하기 때문이었다 나의 힘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과의 집이 부서지거나 쉽게 들어올린 힘으로 어디 다친 건 아닌지, 옮겨 다니는 동안 공중에 떴을 때 어지러울까? 그러다가 이렇게 생각했다. 혹시 달팽이를 옮기는 것 자체가 그가 별로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과인은 위험을 무릅쓰고 가는데 네가 왜 나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니? 그렇게 소리 없이 외치는 것은 아닌지, 이 글을 쓰고 있으면 또 눈물이 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달팽이. 달팽이가 자주 과인이라서 저번에 만났던 달팽이를 사진으로 찍었다. 포토제닉이었다. 당신의 무정한 스토리가 아름답다. 내가 달팽이도 아닌데 달팽이가 귀여워 보이도록 과도한 사진을 보면 흐뭇하다. 와인도 이렇게 예뻐지고 싶습니다. 고인의 집을 짊어지고, 느리지만 착실하게 온몸으로, 어쩌면 전감정으로 열심히 하는 거라서 언젠가 어딘가에 도착할 수는 있을까? 그것이 장소건 인간이건 나에게 있어서 멀게 느껴진다. 이 문장을 쓰고나니 또 눈물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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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단편 소설을 마감을 막 넘긴 새벽까지 완성하고 전송까지 했을 때의 시간이 새벽 5시 30분이었다.7월은 하얀 단편 소설을 하그와잉 쓰면서 태웠다. 행복했어요 합평까지 해서 과인면 과인은 어떻게 될지 궁금했어요. 그러니까, 어떤 감정이 될까. 그 후가 두려웠다. 공포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합평 때 가끔 너무 떨면서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칭찬을 많이 받았다. 집에 혼자 가다가 역시 눈물이 났다. 나는 왜 소설을 쓰고 과인면의 눈물에서 과인인지. 선생님이 "노력한 00씨." 하실 때부터 눈물이 올랐지만 조금만 참아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울거나 하려고 결심 하셨습니다.합평해주신 이 스토리 중에 인상적이었던 이 스토리. "문체에서 송강호의 스토리투가 느껴집니다." "sound... 이분, 귀여운 분 같군요.제목 보고 이게 역시 뭐였더라 했는데 읽으면서 뭐 어때. 제목은 다시 지어야 할 것 같아요.첫 장과 뒷장은 안 쓴 걸로... ᄒᄒ. 다시 써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을 좋아하는데, 이 글은 그랬던 것 같아요.이 스토리를 듣고 눈물은 역시 과잉이었지만, 이번에는 입모양으로 "감사합니다"를 보냈습니다. 글 쓰는 것이 늘 그랬다고 우물쭈물하고 놀지 마라. 그러자 곧 쓰러진다. 빨리 사용할 수 없게 되버려. 라고 선생님이 이 스토리를 썼다. 합평이 끝났지만 머리가 지끈지끈해질 것만 같았다. 굉장히 머리가 아팠다. 마을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편의점에 갔다. 가방에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들고 다니는 두통약을 꺼내고 두 알을 먹고 2리터의 생수를 한병 사서 바로 삼켰다.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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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많이도 운 나쁘지 않아. 8월에도 소설을 쓰자. 괴로워서 역시 울어야지. 그런 달팽이는 습한 여름을 자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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